놀이터 & 도서관
함께 만드는 도서관 이야기 -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 사랑방 -
'녹색당'
2007. 6. 25. 11:19
함께 만드는 도서관 이야기
-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 사랑방 -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박영숙님의 글입니다.
1. 오늘날 어린이도서관의 의의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도서관 운영과 다양한 문화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공간
> 민주주의 실현의 장
도서관은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민주주의 실현의 토대이며, 그 몫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공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 혜택의 수준이 결정되는 우리 현실에서 도서관은 평등한 교육, 정보, 문화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다.
> 지역공동체 교육 및 보육의 이념 실현
작은 지역단위의 어린이도서관은 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사인 보육, 교육의 문제를 중심으로 만나 삶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다
대상이 제한된 공동육아나 대안학교 등의 틀을 넓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보육 및 교육’의 모델을 구현한다면, 경쟁으로 치닫는 교육현실과 갈수록 심화되는 소외의 문제, 잠재적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
공간이나 장서량(최대 1만 권 가량)이 제한될 수밖에 없으므로 장서구성이나 프로그램 운영에서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과 차별적인 역할을 하면서, 한편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계를 도모해 지금처럼 ‘독서실’비중이 큰 도서관들이 ‘대출’ 중심의 도서관으로 서비스를 개선토록 요구하는 등 활발한 도서관 네트워킹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
-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 사랑방 -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박영숙님의 글입니다.
1. 오늘날 어린이도서관의 의의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도서관 운영과 다양한 문화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공간
> 민주주의 실현의 장
도서관은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민주주의 실현의 토대이며, 그 몫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공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 혜택의 수준이 결정되는 우리 현실에서 도서관은 평등한 교육, 정보, 문화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다.
> 지역공동체 교육 및 보육의 이념 실현
작은 지역단위의 어린이도서관은 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사인 보육, 교육의 문제를 중심으로 만나 삶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다
대상이 제한된 공동육아나 대안학교 등의 틀을 넓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보육 및 교육’의 모델을 구현한다면, 경쟁으로 치닫는 교육현실과 갈수록 심화되는 소외의 문제, 잠재적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
공간이나 장서량(최대 1만 권 가량)이 제한될 수밖에 없으므로 장서구성이나 프로그램 운영에서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과 차별적인 역할을 하면서, 한편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계를 도모해 지금처럼 ‘독서실’비중이 큰 도서관들이 ‘대출’ 중심의 도서관으로 서비스를 개선토록 요구하는 등 활발한 도서관 네트워킹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