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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 토론회 풍경

'녹색당' 2010. 3. 26. 02:05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출판기념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모이고떠들고꿈꾸다-풀뿌리에서 시작하는 좋은 정치"라는 주제를 달았고요
20여명 남짓, 오붓한 분위기로 유지하며 실컷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정 사회자님이 언급했듯이, 재밌고 솔직한 토론이 된 것 같아 소득 있는 토론회였던 것 같습니다.

몇 컷 찍은 사진을 붙입니다.


                     시작할 때 모습입니다. 정외영 선생님은 어디 있을까요? 이호 소장님은?^^

                     왼쪽부터 사회를 본 이해정(맑은내사람들), 토론자였던 서진아(마들주민회), 발제자였던 하승우(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토론자였던 이주희(관악사회복지)와 장상미(함께하는 시민행동) 님입니다.

                             사회를 너무 잘 보셔서 '사회 전문 활동가'인 줄 알았습니다^^

                                 오늘의 주제와 관계가 있는 책입니다. 이매진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뿌리운동을 풀어주었던 이주희 님의 생생한 이야기는 좌중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공중전과 지상전의 중간 정도 위치한다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장상미님. 10년 내외의 활동가가 고민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주었습니다.


                                  40대이 대표로 나선 서진아 님. 공감가는 이야기들 애기해주셔서, 풀뿌리의 기획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곱씹게 해주었습니다.

                    오늘의 발제자인 하승우 님. 해가갈수록 글뿐만 아니라 말도 잘 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