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내음 :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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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첫째 날

① 오리엔테이션 :

이번 워크숍이 준비된 취지와 전체 일정 및 공간 배치 소개. 또한 참가자 전체 소개.
- 진행 : 이창림(도봉복지네트워크)

② 내가 누구인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80년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노동운동, 빈민운동, 시민운동, 여성운동, 환경운동 등을 소개. (ex : 사건을 중심으로 본 시민운동의 역사)
- 강사 : 오관영(함께하는 시민행동)

- 보조강사 : 장이정수(초록상상)/이호(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③ 놀며 배우는 놀이(공동체 놀이) :

몸으로 하는 게임. 다양한 회원 및 주민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프로그램 5-6가지 배우기.(민주적 회의진행을 위한 수화 배우기/ 활동을 성찰할 수 있는 재치 있는 문제로 구성된 의자 뺏기/ 모둠별 그림 맞추기 게임/ 이외 외국 풀뿌리그룹들이 즐겨 쓰는 오프닝 몸 풀기 게임들)

- 강사 : 최경송(동동 방과후 공부방)

④ 활동가들의 즐거움과 건강 :

간지 나고 매력적인 활동가가 되기 위한 자기 관리 프로그램. 일종의 바캠프 형식으로 진행하며 타로, 보드게임, 침뜸, 요가, 발 마사지, 손금, 관상, 면 생리대 만들기 등등 건강 및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5-6가지를 준비하여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듣기.

- 프로그램 : 침뜸/면생리대 만들기/보드게임/화장품(파우더, 썬크림 등)/타로        

￭ 둘째 날

⑤ 성공하는 블로거의 7가지 습관 :

블로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현재의 흐름, 운동과의 접목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 

- 강사 : 이미나(엔서미 홍보담당)

⑥ 활동가의 삶을 성찰하자 :

인문학 강좌. 활동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 강사 : 김현경(연세대 상징인류학 강사)

⑦ 바캠프 :

이번 워크숍의 핵심적인 프로그램. 주제는 운동의 철학과 개인의 비전 등 두 가지를 섞어서 진행하며 특히 자기관리, 자기 삶의 풍요로움 등을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들을 잡아서 진행. 각 활동가의 상황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

⑧ 3인 3색 토크쇼 :

신망 받는 운동 선배들의 토크쇼. 거대 담론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선배가 아니라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선배. 고민을 들어주고 개인의 운동경험에서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사적인 고민거리들을 들어주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선배들의 토크쇼.

- 사회 : 이호(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 패널 : 임은아(안산 별자리도서관)/김기연(천안 미래를 여는 아이들)/양준석(청주 행동하는 복지연합)

⑨ 파티 :

서로 어울리고 교류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

담당 : 최경송

￭ 셋째 날

⑩ 글로벌 W :

세계의 지역운동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각종 영상으로 강의 듣기.

- 강사 : 나효우(아시안 브릿지)

⑪ 활동가 권리장전 발표 :

참석한 활동가들이 “간지 나는 활동가 권리장전”을 발표함. 2박 3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의 내용들 중, 시민운동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나 젊은 활동가들이 맘껏 날아오를 수 있는 실천적 대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10가지 정로도 압축해서 ‘활동가 권리장전’으로 정리함. 각 조별로 3-4개 권리를 정리하고 그 중에서 10개를 모으기. (ex : 일 6시간 노동/일주일에 1회 자기 시간 갖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