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자치 공부모임>
"지역,
사람 그리고 복지: 풀뿌리복지운동론"
완전고용과
평생직장의 신화가 무너진 ‘우울한 노동사회’에서 사회 경제적인 양극화 현상의 확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소박하더라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은 어찌해야 할까요?
따라서 ‘복지’(福祉)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국가가 설치하고 있는 복지의 그물망은 몹시 투박하고 얼기설기 빈틈이
많을 뿐만 아니라 더디기 까지 합니다. 지역과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살림의 복지 그물망이 필요합니다.
기관이 주도하는 ‘시설복지’가 아니라 풀뿌리에서 협동의 원리로 만들어가는 ‘생활복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에 포럼에서는 ‘지역’과 ‘사람’을 중심으로 ‘풀뿌리복지’ 대해 함께 공부하고 복지운동의 새로운 전망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말씀해 주실 한덕연 님은 복지운동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복지요결’ 등을 저술하시고 새로운 복지운동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순례와 강연 활동을 열심히 해 오고 있는 분입니다.
풀뿌리운동, 생활협동운동의 차원에서 지역과 사람들이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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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지역, 사람 그리고 복지: 풀뿌리복지운동론
□ 발표 :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 원장, welfare.or.kr)
『복지요결』, 『복지팡세』 등의 저자
□ 일시 : 2009년 12월 17일(목) 오후 6시 30분 ~ 9시
□ 장소 : 장충동 한살림 5층 교육장 ‘살림터’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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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모심과 살림 연구소 정규호 연구원 (016-415-5669)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김현 (010-4229-8336)
* 이번 포럼은 ‘모심과살림연구소’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풀뿌리자치 공부모임’에서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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