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였죠.
22일-24일까지 지리산에 조성된 숲길을 걷기 위해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들 일곱 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지리산생명연대가 지리산 주위를 걸으며 지리산의 마을과 자연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지리산길' 잇기를 하고 있습니다.
풀자연 이음 가족이 그 현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날씨 환경은 썩 좋지 않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는 게 참 좋았습니다.
초대해주신 지리산생명연대 분들에게 다시 함 감사드리고요,
아래 몇 컷 사진 올립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함 들려보세요. 지리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겁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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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리산 숲길 여행에 함께 했던 가족들입니다. 오관영 님과 조양호 님은 좀 늦게 결합해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숲길 출발하기 전이지요.
환하게 웃는 이소 소장님의 배우자임다.
숲길을 출발하기 전 옷소매를 여미는 이필구 님입니다.
아무도 카메라에 호응을 안했지만, 유일하게 정규호 님만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습니다. 즐거운 모습이죠!!
매동마을 입구에서 지리산생명연대 김혜경 처장님이 설명해주는 모습입니다. 숲 전문가가 다 되어 있더군요.
숲길에서 잠시 쉬고 있는 모습니다. 최화연님과 이지영 님이 엿을 먹으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오관영 님의 등을 기대선 배우자......그 옆에서 엿먹는 모습의 정규호님...
바람이 불어 꽤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한결이의 코에 콧물이 나오네요....
다리가 불편한 엄마를 트래킹 내내 손을 잡고 가는 아들.....안산 류미화 님입니다. 류홍번 님의 배우자......
나무가 예뻐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개서어나무라고 들었는데.....예쁘게 자랐더군요.
인공물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모습 그대로 지리산길이 조성된 것이 인상에 깊습니다.
실상사 작은 학교에 인드라망이 만들어놓은 햇빛발전소입니다. 엄지손가락을 들고 지나가는 오관영 님. .....
여기가 실상사 작은 학교지요....
아이들은 개만보면 반갑게 같이 놉니다. 서로 통하나봐요....
차방에 앉아서 메밀차 한 잔씩......
대가족들입니다.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죠. 그 경치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물이 참 깨끗하죠. 정규호 님과 오관영 님....
사진찍는 모습이 안정적이죠? 저 사진은 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아빠와 아들......비슷하죠...
듬직한 딸과 아들........
다리 위헤서 쉬고 있는 모습.....아이처럼 웃고 있는 정규호 님...
얼음이 미처 녹지 못한 뱀사골의 모습......
엄마와 아들....
제 아내입니다.....
얼음길을 엉덩이를 대고 지나갑니다.....가장 안전하죠...
물론, 이렇게 과속을 하다가 앞사람과 부닥치기도 합니다...이호 님...
서로 담소를 나누며 걸을 수 있는 숲길....뭐가 그리 좋은지 서로 웃습니다.
다 내려와서 환하게 웃는 오관영 님.....
끝으로 부부사진 몇 컷...
22일-24일까지 지리산에 조성된 숲길을 걷기 위해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들 일곱 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지리산생명연대가 지리산 주위를 걸으며 지리산의 마을과 자연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지리산길' 잇기를 하고 있습니다.
풀자연 이음 가족이 그 현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날씨 환경은 썩 좋지 않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는 게 참 좋았습니다.
초대해주신 지리산생명연대 분들에게 다시 함 감사드리고요,
아래 몇 컷 사진 올립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함 들려보세요. 지리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겁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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