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 네트워크  정기 콜로키움 안내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 / 자치 / 예술2



  행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올바르면서도 행복한, 그래서 좋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행 네트워크에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애써 희망의 논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근원적이면서도 자기 성찰적인 태도가 요구됩니다.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행 네트워크는 매월 첫 주 월요일 오후7시마다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자치․예술”이라는 주제의 콜로키움을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7월 7일에는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이신 윤정숙 선생님을 모시고 "시민운동의 상상력, 이분법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요즘 촛불집회가 시민운동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일상적인 삶 속에서 서서히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운동의 흐름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지만 사회를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흐름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 일시 : 2008년 7월 7일 오후7시

      ■ 장소 : 지행네트워크 (http//jihaeng.net), 02) 823-4926

      ■ 지행의 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합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참여비는 없고, 뒷풀이 비용은 그날 참여하신 분들이 분담합니다.^^


 4월 7일: 이택광(문화평론가, 경희대 교수) 민족주의 다시 생각하기

 5월 6일(화) : 김인택(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무국장) 자원순환형 지역공동체 만들기

 6월 2일: 김상봉(철학자, 전남대 교수)  함석헌과 씨알사상

 7월 7일: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시민운동의 상상력, 이분법을 넘어서

 8월 4일: 김준기(미술평론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시장권력과 미술제도

 9월 1일: 이강준(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에너지 정치경제와 시장 메커니즘

  * 지행콜로키움은 계속됩니다.

Posted by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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