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내음 :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이 자료는 성공회대 사이버 NGO 자료관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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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여성민우회의 토론회 자료입니다.]

가정환경조사서, 필요한가

한국여성민우회는 보다 다양한 가족선택권과 결정권이 존중되고 인권침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민우회가 진행한 [가족차별 드러내기 ·가족차별 버리기] 활동 과정에서 각 학교의 가정환경조사서가 ‘가족차별’을 경험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는 사례를 접수하게 되어, 올해 상반기동안 가정환경조사서 샘플을 모으고 현장교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가정환경조사서의 현실적 의미성과 필요성을 진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속에서 한국여성민우회는 무엇보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 실제 가정환경조사서를 쓰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관계 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토론마당] 가정환경조사서 필요한가?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마당] 가정환경조사서, 필요한가

□ 주 최 : 한국여성민우회
□ 일 시 : 2006년 6월 8일(목) 오후 2시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사 회 : 유경희(한국여성민우회 대표)
□ 진행순서
2:00~2:10 : 토론회를 개최하며 : 유경희(한국여성민우회 대표)
2:10~4:05 : [토론 발표]
-김선화 (한국여성민우회 팀장)
-서헌희(누원고등학교 교사, 좋은교사운동)
-허영주 (전교조 서울지부 수석지부장)
-장은숙 (전 참교육학부모회 사무처장)
-정옥경(학부모)
-학생2인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4:05~4:30 : 자유토론

-교육양극화의 진단과 대책-

▣ 일 시: 2006년 8월 25일(금) 09:30 - 17:00
▣ 장 소: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 주 최: 한국교육행정학회 / 한국교육사회학회

◆ 제 1 부 교육양극화의 개념과 배경

주제1: 교육양극화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발표자: 손준종(교원대)
토론자: 박선형(조선대)

주제2: 교육양극화에 대한 행정학적 접근 발표자: 신현석(고려대)
토론자: 양정호(성균관대)

주제3: 교육양극화의 실상 발표자: 류방란(KEDI)
토론자: 김성열(경남대)

◆ 제 2 부 교육양극화의 대책

주제1: 영유아교육의 양극화의 해소대책 발표자: 곽윤숙(여주대)
토론자: 백형찬(서울여대)

주제2: 도시 저소득층 교육에 대한 대책 발표자: 이일용(중앙대)
토론자: 이혜영(KEDI)

주제3: 농어촌교육의 문제와 교육양극화 발표자: 임연기(공주대)
토론자: 김경식(경북대)

주제4: 코시안에 대한 교육적 대책 발표자: 오성배(중앙대)
토론자: 박남기(광주교대)

주제5: 교육여건 격차 해소 대책 발표자: 김흥주(KEDI)
토론자: 심미옥(춘천교대)

이 자료는 성공회대 사이버NGO자료관에 가져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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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교수노조, 전교조 등이 참여하고 있는 등록금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대책위 발족 보도자료입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 대책위’
발족 선언문

한해 등록금 1000만 원 시대!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자살을 하는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생기는가 하면, 자녀의 등록금 마련을 위해 다시 취업전선으로 뛰어드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등록금 문제는 300만 대학생을 둔 가정의 문제이자 전 사회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절실한 고통을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만 등록금 문제를 맡겨두고 사립대학들은 수천억 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도 해마다 물가 인상률의 서너 배에 달하는 등록금 인상을 반복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의 추세라면 국립대 등록금마저 몇 년 내에 300만 원에 육박할 것이다.
이제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사회적인 노력이 펼쳐져야 할 때이다!
이에 오늘, 우리는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 대책위’를 발족하며 등록금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결의한다. ‘범사회 대책위’는 살인적 등록금 인상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교수, 교직원, 정치권, 각계 시민 사회 단체의 힘을 모아 대학의 무분별한 등록금 인상을 감시하고 제재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교육 정책의 실패로 인하여 등록금 문제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였으며, 실질인 책임을 져야 할 정부와 정치권이 교육 재정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해 나가도록 촉구하고 견인해 나갈 것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되어 온 등록금 인상 고공 행진. 이제는 국민들의 목숨마저 빼앗고 있는 ‘살인적 등록금 인상’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 대책위’의 출범과 함께 이제 더욱 광범위한 시민 사회 단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나서자.

2007년 3월 19일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 대책위